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체육광장, 송정다목적체육관 등 총 9개소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하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