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 공명, 유승우, 축구선수 황희찬이 7월 8일(화) 오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의 '라 테라짜 클럽'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배우 유승호, 공명, 손나은, 그룹 이즈나 세비&사랑, 축구선수 황희찬이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진행자 배우 박보검이 7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2TV 예능 '더 시즌즈'는 2023년 2월부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한 아티스트가 3개월을 진행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손태진, 전유진이 7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KBS 1TV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인천미추홀경찰서가 강도 및 절도와 같은 ‘5대 범죄’ 줄이기를 적극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8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2025 상반기 미추홀구’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살인 42.9% ▲강도 및 절도 25.6% ▲성폭력 범죄 17.2% ▲폭력범죄 8.2% 등이 감소했다. 앞서 미추홀경찰서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 및 범죄 추이에 따른 맞춤형 형사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보행자 보호 등 교통안전 강화 활동을 포함한 ‘민생치안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미추홀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주안7동 별빛골목을 조성한 뒤 5대 범죄는 지난해 106건에서 올해 77건으로 27.4% 감소했고, 인하대 원룸촌 환경개선 이후 5대 범죄는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8건으로 42.9% 감소했다. 기타 소년범 사건은 38.5% 감소했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 횟수도 188.9% 증가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보호지원도 73.1%나 증가해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대응도 이전보다 강화됐다.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임직원, 대학(원)생 총 200명(과정별 50명 내외)이다. 교육은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팅 전략(기초·심화) ▲노코드 기반 온라인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기초 ▲국내 온라인 이커머스 운영 첫걸음 과정 등 실무 중심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4일간 총 1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 모두 무료 제공된다. ‘글로벌 이커머스 상품 판매 및 마케팅 전략’ 기초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심화 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노코드 툴인 버블(Bubble)을 활용한 온라인 서비스 개발’ 과정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온라인 이커머스 운영 첫걸음’ 과정은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국내 과정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상품 소싱, 카피라이팅, SNS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핵심 실무를 익히게 된다. 글로벌 과정에서는 아마존, 이베이, 쇼핑 등 주요 해외 플랫폼 입점과 배송,
김지후와 김하빛(이상 경기체중)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남녀중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김지후는 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3m60을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이은규(대전 송촌중·3m40), 3위는 이태관(부산체중·3m00)이 차지했다. 김지후는 3m20, 3m40을 각각 2차, 3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3m60을 2차 시기서 성공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은규는 3m00, 3m20, 3m40을 모두 1차 시기에서 성공했지만, 3m60에서는 1~3차 시기 모두 실패했다. 또 여중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는 김하빛이 2m40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류이안, 이세연(이상 경기체중)은 2m20을 1~3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해 입상하지 못했다. 조진생 경기체중 육상 감독은 "김지후, 김하빛 학생은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범적인 선수"라면서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는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학생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KBO는 7월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한 폭염 대비책을 8일 발표했다.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에 선수단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냉방기기와 음료배치를 요청하는 한편 이날부터 각 구장의 폭염 정도에 따라 현행 4분인 클리닝 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관중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주기적인 폭염 대처 요령 안내와 응급 상황을 대비한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 증원, 대처 물품 준비도 당부했다. 또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편성된 공휴일 경기 개시 시간도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해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 경기도 치르지 않기로 했다. KBO 관계자는 "올해도 규정에 따라 폭염이 지속되면 선수들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리그 규정 27조에는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한편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8일 재개되는 퓨처스리그에서는 현행 무제한인 연장전 승부치기를 11회까지로 제한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최근 평택항 공동 물류센터 부지 확보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 비영리법인 ‘평택항물류협회’가 유력 지역 정치인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더욱이 평택항물류협회 설립에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 제기한 ‘평택항물류창고협동조합’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까지 요구하고 있다. 8일 평택항물류창고협동조합 측은 "지난달 25일 제명된 전 조합장 A씨가 2024년 7월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평택항 공동 물류센터 부지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 일부 조합원 4명과 함께 비영리법인을 별도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A씨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2025년 5월 12일 자)증을 들고 설립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조합원을 찾아와 B국회의원의 협조로 평택항 공동 물류센터 부지를 임대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출자금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출자금을 요구받았던 조합원은 “전 조합장 A씨로부터 B국회의원이 개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 과정에서 비영리법인 설립 비용을 브로커에 주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다”며 “A씨는 브로커 비용 1000만 원을 덜 주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A씨는 B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기 위
시흥~수원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7월 10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경기도 요청에 따른 법적 절차로 군포시가 개최하지만, 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모두 이 사업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주민 반발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도로 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까지 총 15.2km,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됐으며, 이 중 5.4km가 군포시 구간으로 수리산 도립공원과 삼성마을, 당동2지구 등을 지하로 관통한다. 군포시는 현재 1호선(경부선)과 4호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을 추진 중이며, 해당 계획은 국토교통부에 2차 제안서가 제출된 상태다. 그러나 고속화도로가 이 지하화 노선과 중복돼 통과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도시계획 전반에 중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성복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지난 3일 군포시 교통행정과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며 “지하화는 군포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데, 이를 침해하는 고속화도로는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도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수원 고속화
12·3 계엄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바로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인근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릴 전망이어서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8일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을 통해 "법원 앞에서 만나서 (심문 법정으로) 가는 것으로 경호팀과도 협의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법원 앞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한 후 영장 심사가 이뤄지는 서관 321호 법정으로 인치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은 심사를 마친 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박 특검보는 "서울구치소 아니면 서울중앙지검 유치장소인데, 서울구치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판사님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특검법은 특검이 수사한 사건에 대한 재판의 심리와 판결은 공개하고, 재판장이 특검 또는 피고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에 대해 박 특검보는 "현재 중계를 요청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 중계 여부 역시 법원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영장 심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