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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의사항 현장에서 바로 시장에 듣는다

30일·11월1일 직소민원실 운영

인천시가 시장에게 전달하고 싶은 직소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과 11월 1일 남구 인천터미널역사와 서구 검암역 광장에서 각각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한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직소민원실은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해 진정·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직소민원실을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복지, 건강·위생, 경제, 건축, 토목, 도시개발 등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진정·건의·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일 현장 직소민원실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기회를 마련, 직소민원 처리체계를 정착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문을 연 직소민원실은 그동안 총 512건의 각종 진정과 건의사항을 접수해 시민 눈높이에서 재검토하고 부서와의 대화 기회 마련과 조정·중재 등의 방법으로 54%인 274건을 해결했다./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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