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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LH, 임대주택 입주민 민생피해 구제 ‘앞장’

내년 道북부 전역으로 확대키로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정부권 주거복지센터는 26일 양주 고읍지구를 시작으로 국민임대주택 대상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LH 간 상호협력 사업 중 하나로 당초 도의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는 북부지역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한정됐으나 지난 8월 LH의 참여로 대상자가 국민임대주택 입주민까지 확대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단계 등 소비자 피해 ▲취업사기 예방 일자리 알선 ▲법률 등 고충상담 ▲마이홈서비스 등의 상담을 하게 된다.

마이홈서비스는 분산된 주거복지정보를 한데 모아 상담자의 생활여건이나 소득수준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다. 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생활 지침 안내 ▲계층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등도 벌인다.

도와 LH는 올해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의정부권역 국민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실시한 뒤 내년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031-8030-2312), LH공사 의정부권 주거복지센터(031-873-0677)’로 문의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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