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가요·영화·음악·연극·무용·문예·미술·사진 등 9개 분야별 행사로 치러진다.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오후 9시 ‘성남, 예술을 품다’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 ‘국악제’에는 판소리 명창 문효심, 가야금 정길선, 가수 김부자, 실내악단 소리향, 이향우 경기민요단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초청 가수 태진아, 김수희, 구창모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기간 주요 행사는 ▲시민가요제(8일 산성공원 놀이마당) ▲시민영화제 ‘덕혜옹주’(8일 산성공원 놀이마당) ▲음악제(14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연극제 ‘어제의 용사들’(14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용제(1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6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미술작품 전시회(24일~28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사진작품 전시회(30일~11월 3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등이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