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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자 손꼽았던 소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내달 개원

작전동 대형 의료시설 완공
15개 센터·19개 과 특화진료
“아시아 최고 의료서비스”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인천에 상륙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병원인 세종병원은 오는 3월 2일 계양구 작전동에서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015년 4월 첫 삽을 떴으며 작전동 일대 연면적 3만8천738㎡,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문을 연다.

15개 센터, 19개 진료과를 갖추고 심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확실하게 케어한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또 메디플렉스는 의료를 뜻하는 Medicine과 복합체를 뜻하는 Complex의 합성어로 한길안센터, 서울여성센터 등 다양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다.

세종병원은 전문병원의 한 단계 발전된 방향을 추구하며 심뇌혈관 분야 외에도 산부인과, 안과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증명된 시스템 결합을 통해 의료의 퀄리티를 확보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로써 의료 각각의 전문 진료 영역에서 질환의 복잡성을 가진 환자가 좀 더 포괄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합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제적인 의료수준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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