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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오른 고졸 9급 신화

기사승인 2017.07.17  2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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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승 용 농촌진흥청장

   
17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된 라승용(60·사진) 청장은 고졸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차관급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1957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라 청장은 김제농공고를 졸업한 뒤 1976년 농림부 국립부산생사검사소 9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0년간 방송통신대를 다니면서 학사 학위를, 고려대에서 석사(농학)와 박사(원예학)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농진청에서는 농약연구소·원예연구소 등에서 근무했고 연구관리국 연구운영과장·연구개발국장, 국립축산과학원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국립축산과학원장 재임할 당시에는 축산과학원이 정부 책임운영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2016년 1급 고위직 공무원인 농진청 차장을 지내다 지난해 연말 퇴직하고 현재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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