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일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광주시 농업인대회’에서 부대행사로 ‘우수농산물 전시 및 나눔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문 회장은 “농업인의 날 운영한 나눔 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문태철 회장님을 비롯한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