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등 전국 20개 대학교, 10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계원예술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 배주희·황준호·최예빈팀(지도교수 하철권)이 문자 IOT 조명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상을 수상했고, 순수미술과 김철호·최하린·정예은·이형준·이지호·윤지수·문준호·김나연·문민기 학생(지도교수 최용훈) 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을 받았다.
김형로 교수(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책임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3D프린팅 기술이 결합된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교로 SCK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창업장학금 지급과 창업동아리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시제품개발비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