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출산가정의 지원을 위한 약사회의 기프트상품권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전 국가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이제 민간에서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약사회에서 조금이나마 출산가정 양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약사회가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약사회처럼 관내 많은 단체에서도 양평군의 인구증가 특히 저출산문제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