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男 쇼트트랙 승승장구… 노다지가 아른아른

기사승인 2018.02.13  21:48:28

공유
default_news_ad1
   
▲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 김도겸, 임효준, 곽윤기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천m 계주에서 결승에 진출하자 미소를 보이며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5천m계주 올림픽新 결승행
3위로 출발해 10바퀴서 1위로

임효준·서이라·황대헌도
1천m 나란히 준준결승 진출

최민정, 女 500m서 2위로 골인
비디오 판독으로 통한의 실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남자 쇼트트랙이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천m 계주에서 6분34초510의 올림픽 신기록(종전 6분36초605)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안양 부흥고)-김도겸(스포츠토토)-곽윤기(고야시청)-임효준(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 2조에서 헝가리, 미국, 일본과 경기를 벌여 준결승 1조에서 중국이 세운 6분36초605의 올림픽 기록을 곧바로 1초095 앞당기며 결승에 안착했다.

김도겸이 1번 주자로 나선 한국은 3위로 출발했지만 5바퀴째에 곽윤기가 1위로 올라섰다가 30바퀴를 남기고 곽윤기가 바통 터치 과정에서 3위로 잠시 떨어져 우려를 나았다.

그러나 한국은 3위에서 틈을 노리다 17바퀴를 남기고 곽윤기가 2위 자리로 올라섰고, 10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1위로 올라서면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인 임효준이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1천m 예선에서는 임효준, 서이라(화성시청), 황대헌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은 예선 2조에서 1분23초97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예선을 통과했고 6조에 나선 서이라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중국의 한톈위의 반칙이 선언돼 2위로 올라서며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또 7조에서 출발한 황대헌은 압도적인 레이스로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황대헌, 서이라, 임효준은 준준결승에서 티보 포코네(프랑스)와 함께 1조에 포함돼 준결승 진출을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5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심판이 실격을 선언하면서 아쉽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준결승전에서 42초422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42초569)에 이어 간발의 차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곧바로 사진 판독이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최민정에게 임페딩(밀기반칙) 판정이 내려지면서 실격처리됐다.

최민정은 오는 17일 치러지는 여자 1천500m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