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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동 오리경로당 개소 “건강한 노후 즐기는 터전 되길”

 

광명시 소하동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오리경로당이 신축 후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소하동에서 박충서 시 복지돌봄국장과 이병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나상성·조화영·안성환·이윤정 시의원, 소하2동 유관 단체장, 김점봉 경로당 회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오리경로당은 연면적 215.37㎡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7년 9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속에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단장됐다.

박충서 국장은 “새로운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축하드리고,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경로당 설립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점봉 회장은 “경로당 증축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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