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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 팀 4연패 탈출

기사승인 2018.05.11  1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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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연장 11회 터진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2, 3루에서 황재균이 우중간 끝내기 안타를 뽑아내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KT는 시즌 17승째(21패)를 올리며 8위를 유지했다.

주권을 선발로 내세운 KT는 3회까지 삼성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그 사이 2회말 강백호의 우중간 2루타로 1사 2루의 찬스가 있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얻지 못했다.

4회초 박해민의 2루타와 구자욱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준 KT는 5회에도 1사 후 김헌곤의 안타, 강한울의 번트 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뒤 박해민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김상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8회 구자욱의 3루타와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준 KT는 8회말 강백호의 우전안타에 이은 대타 이진영의 우익선상 3루타로 1점을 따라붙은 뒤 전민수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황재균, 박경수의 연속 몸에 맞는 볼로 이어간 1사 만루 기회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KT는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유한준의 3루쪽 안타성 직선타구가 삼성 3루수 이원석의 글러브 안으로 빨려들어간 데 이어 빠르게 스타트한 3루주타 황재균까지 태그 아웃되는 불운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KT는 9회초 2사 후 김성훈, 구자욱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줘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9회말 윤석민, 강백호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잡았다.

전날 9회말 만루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KT는 이날도 무사 1, 2루에서 김지열과 이해창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나 전날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지만 심우준의 중월 2루타로 윤석민이 홈을 밟아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에 들어간 KT는 11회말 강백호가 볼넷에 이어 상대 투수 김승현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한 뒤 김지열과 이해창이 삼진과 2루 땅볼로 돌아섰지만 이해창의 타구 때 강백호가 3루까지 진출해 득점기회를 이어갔다.

심우준이 고의사구에 이은 2루 도루로 2사 2, 3루 기회를 이어간 KT는 황재균이 우중간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홈런 3방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6-2로 제압했다.

홈런 1위 최정이 5회 투런포로 시즌 16번째 홈런을, 2위 제이미 로맥이 곧바로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솔로포로 올해 13번째 홈런을 각각 기록하고 승리를 쌍끌이했다./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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