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군포웹툰창작체험관 ‘WAWA’는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예술 파트와 웹툰 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류재훈·진선미·이도원 조형예술가와 최동인·S위밍·칠렐레 웹툰작가(만화가) 들이 강사로 나선다.
24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WAWA의 프로그램은 기초드로잉 방법부터 만화 및 웹툰의 이해, 표현기법 등 웹툰 작가로서의 기본기와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WAWA는 전국의 웹툰창작체험관 중에서도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의 웹툰 작가 발굴과 청소년 문화소양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