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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8강전에 만난 수원 삼성-전북 현대

AFC본부서 대진 추첨식 열려
1차 8월29일·2차 9월19일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수원과 전북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상대 팀으로 만났다.

두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8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9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K리그1 2위 수원과 선두 전북은 지난 4월 29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고 수원이 0-2로 패했었다.

두 팀은 7월 14일 K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한 차례 더 치른 뒤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소화하게 된다.

수원과 전북이 8강에서 만남에 따라 K리그 한 팀은 무조건 4강 진출 티켓 한 장을 거머쥐게 됐다.

승리 팀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전 승자와 맞붙는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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