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국회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주최했다.
국회도서관과 협약을 맺은 1천800여 개 회원기관 중 최근 1년간 원문 및 저작권 공유실적,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지식정보 공유·협조 등을 평가한 결과 경기도의회도서관이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학술정보의 상호교류·전자도서관 공동연구 및 협력·저작물 이용 활성화의 공동노력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중심이 돼 2002년에 발족한 전자도서관 협력체로 현재 대학·전문·공공도서관을 포함해 1천800여 개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박덕진 도의회 공보담당관은 “공유와 협력이라는 경기도의회도서관의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도서관은 공유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