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005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수여 받았다.
2이 시에 따르면 행자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행정혁신의 성공적 확산과 실천을 위해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전반적인 혁신수준과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지난 2004년 9월 혁신추진팀 구성을 시작, 그동안 전 직원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시책을 발굴,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고취시켜 혁신분위기를 전파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공무원 시정연구모임, 열린사랑방, 혁신아이디어 발굴 등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따라 행정혁신을 위해 LED혁신 홍보판 및 학습관 설치, 실행촉진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