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홍콩 구룡서 관구경찰청 Ho Kin-man 경감 등 홍콩경찰연수단이 용인경찰서를 방문해 한국경찰의 발전한 현재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광명소방서 김권운 방호예방과장이 2007 소방혁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 과장은 ‘safety first 어린이집 안전교육 프로그램운영’ 이란 혁신 내용을 발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그의 혁신 사례 배경은 정부가 지난 2003년 어린이 안전 원년을 선포, 2007년까지 그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으나 되레 2배 증가한 것을 중시, 대상별 시설별 안전 기준과 정차 매뉴얼을 만들어 안전교육 사례를 발표한 것.
그는 이 사례에서 ▲맞벌이 부부증가 ▲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부족 ▲보호자의 안전 마인드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소방안전교육 실태와 문제점으로는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부족 ▲이벤트성 단순체험교육 ▲계층별, 연령별 표준매뉴얼 미흡한 것이 그 주요 이유라고 발표했다. 소방서는 이 프로그램으로 도 대표로 소방방재청이 실시하는 혁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