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문화재 시굴조사 착수

2007.07.24 22:03:30

경기도는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문화재 시굴조사를 최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193억원을 들여 광교신도시 개발예정지구내 127만2천㎡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문화재 시굴작업을 벌인 뒤 2009년 8월까지 발굴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도는 또 신도시내 야산 59만㎡에 대한 벌채작업에 이어 상하수도, 전기 등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고 10월께 1공구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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