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업무 속도 ‘가속’ 전망

2007.07.25 21:41:14

道, 각 실국별 유사업무 부서 통합 추진

경기도는 25일 각 실국별로 분산된 업무책임을 확실히 결정,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도는 김문수 지사가 취임 이후 ‘스피드 행정’을 강조, 기획관리실에서 2개 실국 이상이 연관되는 업무부서를 실국의 의견을 모아 사업책임을 확실히 지정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특히 신규업무 등 담당부서가 불분명해 사업추진이 미뤄지는 일에 대해서도 통합·조정할 방침이다.

경기북부지역의 대학유치사업은 교육, 산업, 복지, 공여지 활용 등 각 실국별로 역할이 나뉜다.

이중 역할이 가장 높은 부서는 공여지활용부서가 된다.

부지확보가 대학유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다 공여지를 활용한 대학유치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협력과도 대학교육과 밀접히 연관돼 부서간 협조가 필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책임자를 통합·조정하게 된다.

첨단산업단지, 관광단지, 여성정책, 실업대책, 실버타운 등 다양한 사업도 이에 해당, 적용할 방침이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