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첨단복합단지’ 변신

2007.08.17 01:07:49

金지사 등 1천명 기공식 참석

김문수 지사는 16일 “시화멀티테크노벨리를 최고의 친환경단지로 만들고 있으나 두바이처럼 세계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드는 식으로 시화도 세계최고를 지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흥시 시화전망대 전면부지에서 열린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기공식’ 축사를 통해 “지금 중국 천진은 시화테크노밸리의 230배 넓이에 6억3천만평의 공사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최고의 멋진 테크노밸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사를 비롯,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조일현, 조정식, 박순자, 고희선 국회의원, 이연수 시흥시장, 박주원 안산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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