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는 광명시민의 보건위생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20대에서 60대까지 보건행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6명을 선정해 시민표본 의견단을 구성·발족했다.
지난 17일 1차 모임을 가진 시민표본 의견단은 보건·위생 분야의 사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보건문제를 파악, 향후 2008년 보건소 사업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 총 3회의 모임을 갖게 된다.
시민표본의견단 운영은 사업의 기획과정에서부터 주민의 참여기능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 하는 선진 보건행정 구현에 그 의의가 있다.
한편 시민표본 의견단 발족을 시작으로 각종 보건·위생업무의 개발과 추진 시 지역주민뿐 아니라 사업 자문을 위한 전문가 집단도 구성 운영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