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전 시의원 외 약 30여명의 광명시 한나라당내 일부 당원들이 5일 광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지지 선언문 발표와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을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모인 당원들은 무능한 좌파의 질곡을 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 길을 창조키 위해 낡은 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됐다고 밝히며 우리 광명지역 출신인 손씨를 지지한다고 했다.
특히 선진평화연대광명운영본부장인 김성년(55세·전 한나라 경기도당부위원장)씨는“오랫동안 몸 담아온 당을 떠나게 되어 가슴이 아프지만 추후 도와 광명 발전을 위해 손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을 하게되어 탈당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 후보를 지지하기위해 광명시 현 시 도의원들이 추가로 탈당을 할 기미가 보여 져 지역 내 뿐 만 아니라 도내 정치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비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