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쓰레기 수거 종합대책 마련 구슬땀

2007.09.06 21:36:48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수거 대책이 마련된다.

도는 추석 연휴인 22∼26일 닷새간 시·군별로 환경미화원을 1일 이상 전원 근무시키거나 5개조로 나눠 근무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토록 했다. 또 상습 지정체구간 도로변에 쓰레기 수거함을 별도로 설치하고 단속요원도 배치,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이와 함께 10∼21일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운전중 또는 터미널, 도로변 등에서 무단투기를 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단속행위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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