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 빛낸 올해의 얼굴들

2007.09.27 19:19:47

광명시민대상 19번째 주인공 5명 확정

광명시가 제19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민봉사부문 임점순(46·광명6동)씨, 문화예술부문 김성강(44·철산3동)씨, 교육학술언론부문 송광율(60·소하2동)씨, 지역개발부문 이강우(63·광명1동)씨, 효행부문에 민선애(46·소하2동)씨를 각각 시민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광명시의 명예를 빛내고 광명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시민봉사부문

임점순(46·광명시새마을부녀회)씨는 1992년 3월부터 새마을부녀회에 가입한 후 불우이웃돕기, 결손가정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국난극복 금 모으기, 고철모으기, 지역 청결활동 전개, 사랑의 온정지원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 노인공경 경로잔치, 노인효도관광 추진, 주민을 위한 방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복지 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김성강(44, 한국음악협회 광명시지부장)씨는 1992년 광명시 음악협회 발족 이후 지금까지 수십 회에 걸친 연주회 및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수준 높은 문화 보급과 음악교사로서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증진은 물론 특히 합창단 지도를 통해 광명시의 위상에 드높여온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

▲교육학술언론부문

송광율(60·도덕초등학교교장)씨는 1992년 광덕초등학교 전입 이후 광명남초등학교 교감, 온신초등학교 교장, 하안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의 광덕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인정을 받았다.

▲지역개발부문

이강우(6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씨는 1975년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 주민복지를 위한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불법, 유해광고물 정비 등 시민편익증진과 지역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효행부문

민선애(46·소하2동)씨는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안의 맡 며느리로 시집을 와 당뇨와 심장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한 시할머니와 시아버지를 돌아가실 때까지 극진히 간병함은 물론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 효심을 몸소 실천됐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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