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목감천 둔지 주차장이 이 일대 주택가 주민들로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목감천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재난대책기간 동안 폐쇄했던 목감천 둔치 주차장을 지난 12일 조기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목감천 둔치 주차장은 매년 기상예보를 바탕으로 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폐쇄해 왔다. 목감천 둔치주차장의 주차면수는 290대이며 주차요금은 무료다.
목감천 둔치 주차장 이용객들은 태풍이나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 차량을 주차할 때는 반드시 연락처를 차량의 유리(운전석 앞)에 부착하고 옹벽방향(사선)으로만 주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