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토공 인천본부 지역발전 위해 맞손

2007.11.01 20:56:44

김포시와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김포시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토공 인천지역본부와 시의 장기종합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위한 ‘김포시 지역종합개발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 BEST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김포시 장기발전구상 및 지역별 잠재 특화 등을 연구하고 도시기능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조체제 구축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전국제일의 아름다운 도시 형성과 3대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잘 살수있는 자족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국토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겸비한 토공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시발전은 물론 미래 통일을 대비한 첨단 통일 경제 도시로의 기반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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