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화재가 반발하는 겨울철을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2008년 3월까지 시민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광명소방서(서장 이경모)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을 맞아 지난 1일~2008년 3월까지 (5개월간) 단계별 추진목표를 설정,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범 시민이 참여 안전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겨울철 화재발생에 대한 통계 및 분석을 토대로 취약요인을 찾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소방안전대책은 1단계 기반조성 및 분위기확산(07.11.1~11.30), 2단계 예방·대응활동 중점추진(07.11.1~08.3.31), 3단계 확인지도 및 자체평가·심사를(07.12.1~08.4.15)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분말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표창 등 시상품으로 권장, 유관기관협조·지원체제정비, 주요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지역별안전대책협의회구성·운영, 제45주년 소방의날행사(11.9), 119 나의주장발표대회(11.21)등을 열 예정이다.
또한 직장, 학교, 행정기관 특별순회교육, 불조심캠페인, 다중이용업소관계자 소집교육, 불조심 표어·포스터·그림, 글짓기 등 우수작품 전시회(관내전철역등8개소), 31개교 초·중학생 소방안전점검날운영(11.4), 방화관리자 1·2급, 공공기관 581개소 직장방화점검의 날을 운영(11.4)한다.
아울러 취약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 강화, 백화점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개선대책추진, 한다.
재래시장에 대해 특성에 맞는 자율책임형 화재예방대책추진, 안전한 겨울나기 특별 안전점검,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한 방화관리자 역량강화, 소외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강화 한다.
광명소방서는 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대보름전후에 재래시장 및 취약지구 등에 대해 소방력을 고정·유동순찰을 배치해 화재예방경계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