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명시 인도시장개척단이 최근 WTC(월드트레이드센터)를 방문, 인도시장개척단이 뭄바이 종합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WTC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혀 이 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 인도시장개척단이 뭄바이 도착 후 WTC의 회장인 비제이 G. 칼란트리가 만찬에 초청, WTC J. P. 가티, WTC 이사급 임원과 김동연 주 뭄바이 총영사관과 KOTRA 한상곤 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개척단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날 비제이 G. 칼란트리 WTC의 회장은 “종합상담회에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로 인도와 광명시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2008년 인도 뭄바이 ITM엑스포(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에 공식 초청을 했다.
이효선 시장은 “앞으로 광명시는 IT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변모를 위해 두 도시간 IT 정보를 주고받는 파트너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한 뒤 인도시장개척단의 업체대표들의 큰 환송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시는 인도 뭄바이에 이어 첸나이에서도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했으며 뭄바이에서 90건의 상담건수(70만달러상당)를 전개하는 등 현지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