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민네트워크 창립 총회

2007.11.06 20:57:16

광명시민들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구성된다.

광명시는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9개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광명시민네트워크’ 창립 총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주민생활지원 8대 서비스 정책을 총괄하게 될 ‘광명시민네트워크’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자원봉사 등 8개 영역의 주민복지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민간단체나 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이다.

이번 민관협력체계 구축은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들간의 서비스협력이 중요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

‘광명시민네트워크’는 공공기관협의회와 주민협의회로 나눠 수혜대상을 기준으로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되며 분야별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공동사업 개발은 물론 서비스 연계방식 논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계획수립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네트워크’ 창립과 관련, “민간의 자원과 공적부분의 자원이 결합하는 민관협력체계구축은 결국 주민통합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강력한 도구로서 작동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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