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돔 경륜운영본부가 지난 1994년 개장 이래 1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광명, 창원, 부산 지역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익레저사업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이다.
16일 경륜운영본부에 따르면 지난 13년동안 제세금 납부와 공익기금으로 약 3조4천500억원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도박성을 근절키 위해 고객들이 투표행위에 과도로 몰입되지 않도록 현장 직원및 고객들에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고액 베팅건수가 지속적으로 하향했다.
경륜개장이래 조성된 기금은 2007년 11월 말 현재까지 각종 제세금 납부를 통한 2조6천8십9억원의 공공재정 기여와 2006년말 기준 8천400억원이상 공익기금이며 세목별로 살펴보면 레저세가 1조4천14십2억, 교육세 8천171억, 농특세 2천 828억, 기타 948억에 이른다.
유 사장은 “국가공익사업인 경륜 수익금 전액이 사회에 환원되고 있으며 광명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