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온 광명시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주민서비스 혁신 평가 전국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난 한 해 시에서는 다양한 수상소식이 쏟아져 나왔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179개 기초자치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서비스 혁신 평가에서 시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높이 평가돼 전국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건, 주거, 고용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다원화되는 주민욕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키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시는 또 행자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자치정보화 혁신경진대회에서 ‘빠르고 간편한 광명시 SUITE 행정정보 포탈시스템’ 구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수작업 중심의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전산화해 업무처리절차가 간소화되고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며 사용자에게 편리한 업무지원환경 제공과 다양한 업무시스템 연계로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감사원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운영성과 종합평가모형’을 적용한 결과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으며 행자부가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상대로 여성발전기금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행자부 ‘2006년도 하반기 물가관리’, 상수도 경영평가와 지방세 지출예산제도 평가. 여성정책 종합평가 등에서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