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을 선거구 대통합 민주신당 양기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발빠른 행보에 눈길을 끌었다.
양 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소하택지개발지구내, 고속철 광명역 주변에 정보화단지, 학온동 가학지구에 국제 첨단 IT단지조성에 적극 협력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 지방선거 모 도지사 후보 대변인으로 일할 당시 광명 IT밸리에 빌게이츠 IT쎈터 유치계획을 듣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빌게이츠회장등과 만나 협의 하겠다는 그분의 뜻을 듣고 일단 빌게이츠 IT쎈터 유치 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양 예비후보는 전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광명은 2-3년 내 엄청난 변화를 예상 하며, 역세권과 소하 테크노타운, 가학지구에 IT단지 형성을 예정, 빌게이츠 특목고 유치를 협력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