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기형아 검사비 지원

2008.02.13 14:53:44

광명시보건소(소장 유영철)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쿠폰 발급을 통한 검사비를 지원하는 기형아검사비(트리플)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폰단가는 종합병원(2만5천630원), 의원(1만4천600원)으로 기본진료비를 포함한 트리플검사료 본인부담액을 지원해 준다.

기형아(트리플)검사란 임신 14주-18주에 태아당단백질, 에스트리올, 융모성선호르몬 3가지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및 신경관 결손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지원절차는 임신14주-18주에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 임산부 등록 후 기형아 검사쿠폰을 발급받아 기형아검사 협약 병의원(광명성애병원, 미래여성산부인과, 광명파티마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광명제일산부인과, 이즈맘산부인과)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관계자에 따르면 “기형아검사비(트리플)지원사업을 통해서 산모의 안전한 출산도 모와 건강한 영유아 양육에 기여하고 지역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모자보건실(☎2680-2899)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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