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카드 52장을 이용, 속칭 ‘훌라’를 한 혐의(도박)로 홍모(48)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목계 회원인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약 40여분간 홍 씨가 운영하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카드 52장을 이용, 49만3천원의 판돈을 가지고 총 15회에 걸쳐 ‘훌라’를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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