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창단식에서 임병석 구단주가 김용서 시장으로부터 받은 단기를 흔들고 있다./수원시청 제공
수원삼성 블루윙즈축구단과 유소년 육성반 협약을 맺은 수원 매탄고등학교가 축구부를 창단한다.
수원삼성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매탄고에서 홍장표 교장과 김용서 수원시장, 수원삼성 안기헌 단장을 비롯한 수원삼성 코칭스태프와 선수 및 학생,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부를 창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매탄고등학교 축구부는 학생들이 학업과 축구를 병행하면서 훈련하는 등 학교와 구단이 상생하며 조화롭게 발전하는 큽럽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