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대표, 합숙기간 영어 배움의 場 마련

2008.03.03 22:05:00

앞으로 유소년부터 19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 선수들은 영어마을에서 합숙하며 영어를 배운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대표팀 훈련장인 파주 NFC의 숙소가 협소해 국내 다른 지역에서 훈련을 하던 19세 이하 각급 대표팀이 앞으로 인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합숙을 하며 훈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 소집되는 14세 이하(U-14) 대표팀 30명은 13일까지 경기영어마을에서 합숙하며 오전과 오후 훈련 시간에만 버스로 10분 거리인 파주 NFC로 이동해 공을 차고 나머지 시간은 영어마을에서 보낸다.

영어마을에 입소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박정은 기자 p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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