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사업체기초통계 조사 실시

2008.03.13 21:01:23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사업체 자발적 참여 당부”

13일 고양동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앞서 강현석 양시장, 배철호 시의회의장, 정구상 덕양구청장 등 인사들이 개관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광명시는 지역내 1만5천300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2007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조사기준일은 2007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 농림·어업(개인경영),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자 변동,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 등록번호 등 10개 항목을 통계조사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과 기업체, 연구소 등의 경영계획수립 및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사업체기초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기획예산과(02-2680-2043)로 하면 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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