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벽산건설, 데뷔전 승

2008.03.13 21:59:15

인천 벽산건설이 다이소 2008 홍천 전국실업 핸드볼대회 개막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명장’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벽산건설은 13일 강원 홍천실내체육관에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부 1차전에서 나란히 6골씩을 기록한 문필희, 유은희, 박정희의 맹활약에 힘입어 경남개발공사에게 29-25(17-12, 12-13) 4점차 승리를 거뒀다.

벽산건설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전국 최강의 전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정은 기자 p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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