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일중과 평택여중이 제33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필드하키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성일중은 22일 성남 하키장에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박해민의 골로 성남 창곡중을 1-0으로 꺽고 정상에 오르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여중부에 출전한 평택여중은 수원 매원중에 1-0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획득, 성일중과 함께 도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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