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최근 기아자동차(주) 소하리공장 본관1층 목련실에서 최종길공장장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특정대상물의 근접안전관리 책임자인 방화관리자의 화재예방과 유사시 초기대응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방 관계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민간자율 관리체제의 확립을 위한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관내 1급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30개 업체 대상으로 ▲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능력 ▲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 소방시설등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 소방시설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 최근 3년간 화재발생·피해사항에 대한 가감등 7개항목 21개세부 내용으로 평가하여 기아자동차(주)소하리공장이 2007 방화관리자 능력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경모 서장은 “관계자에게 화재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안전관리에 강화해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