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신명희)에서 최근 늘어나는 유아 및 청소년 범죄로부터 우리들의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나서 화제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광명서초등학교앞에서 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범죄 대처요령 등이 게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지도위는 지난 1월 광명5동 관내 소년소녀가정과 결연을 통해 외롭고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식사제공 및 선물을 지급하고 무료 방과후 교실을 운영할 뿐 아니라 광명 스포츠센터의 협조로 스키캠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 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5동 주민센터(동장 설진충)에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주변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광명서초등학교(교장 김은순)와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주민 한모씨는 “광명5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주민센터, 광명서초등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 등이 희망과 사랑이 있는 복지광명5동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