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18일 충북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장을 비롯, 의장, 도의원, 단체장, 기자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와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15일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은 미래도시 광명 건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시의 이미지를 제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것.
자매결연식 후 벚꽃축제와 의림지관광과 함께, 조인식, 홍보물 상영, 단체장간 인사말, 기념품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 농·특산물인 한약, 사과, 오이 등의 직거래가 가능하게 됐으며 황기, 당귀는 전국 생산량의 80% 차지하고 있어 시민건강 증진에도 한 몫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