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중이 제5회 수원협회장기 경기도 양궁대회 중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하성중은 23일 수원 양궁장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전에서 3,887점을 쏴 수원 원천중(3,760점)을 여유있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수원 창용중이 3,916점을 기록, 성남 영성중(3,791점)을 525점이나 앞서며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 남초부와 여초부에서는 하성초와 성남 수진초가 각각 4,006점과 3,958점을 쏴 파주 천현초(3,996점)와 이천 송정초(3,948)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