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전용팬·그릴시트 등 다양

2008.05.11 19:38:50 인천 1면

‘주방초짜’들은 맘먹고 요리를 한다고 해도 요리 과정이 손에 익지도 아 음식 만들기가 두렵기만하다. 또 요리를 한 번 하고 나면 너저분해진 주방 청소에 지쳐버리기 마련.

‘도쿄홀릭’(www.tokyoholic.com)에서는 이런 요리 고민을 해결할 주방 도우미, 바로 이색용품들을 소개한다.

▲계란프라이마저도 실수투성이라면?

‘핫에그컨테이너’는 달걀을 넣고 뜨거운 물은 부은 후 키친타이머를 맞추어 놓으면 반숙, 완숙 등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삶아져 있는 달걀을 먹을 수 있다.(3만1천원)

‘계란말이전용팬’은 소량의 기름으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계란이 프라이팬 표면에서 떨어지기 쉽도록 물결형태를 넣었다.(5만4천300원)

▲귀찮기만한 가스레인지 청소는 더욱 쉽게

요리를 하고 나면 주변에 튄 기름과 음식물들로 가스레인지가 너저분해지곤 하는데, 구석구석 닦아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가스렌지의 유리 탑을 오염과 흠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렌지매트’는 시트 타입으로 붙여서 사용하고 더러워질 때마다 시트를 갈아주면 돼 매우 편리하다. (4만1천400원)

▲걱정없이 그릴에 생선을 구워먹을 수 있는 팁!

생선은 프라이팬보다 그릴에 구워먹는 것이 제 맛이다. 하지만 그릴 청소도 귀찮은 작업 중 하나다.

‘그릴 시트’는 그릴 받침에 깔고 물을 따르면 기름 찌꺼기나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사용 후에는 시트만 버리면 되기 때문에 그릴 청소도 간단해진다.(2만8천100원)

▲주방의 가장 골칫덩어리 음식물 쓰레기

시중에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가 많이 나와 있지만, 고가의 제품을 사기가 부담스러운 싱글남·녀들에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선반’을 추천한다.

흡착판으로 설치가 간편하여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틀을 올리고 내릴 수 있어 공간활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전용봉투는 향균제를 배합해 불쾌한 냄새를 예방하고, 봉투에 구멍이 나있어 탈수 효과도 있다.(3만2천900원)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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