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창립 11돌

2008.07.09 19:29:50 19면

권영빈 대표이사 등 임직원 참석 기념식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3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권영빈 대표이사와 전종덕 사무처장, 윤근일 기전문화재연구원장, 김재열 경기도박물관장,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 최건 조선관요박물관장을 비롯,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영빈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박물관, 미술관 통합 원년”이라고 규정하고, “재단의 목표와 역할 재조정을 통한 변화의 시점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물관 미술관 통합운영에 따라 달라진 역할과 환경속에서 과제 수행을 위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장한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과 변신의 자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협력실 최지연씨 등 우수사원 9명에 대한 표창을 했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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