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상상하며 소통하는 거래요

2008.07.15 18:52:49 18면

서울 북촌미술관 방학특별전
‘너도 보이니?’ 내달 30일까지

아이들의 샘솟는 창의력과 독창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소통의 장.

서울 북촌미술관은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전 ‘너도 보이니?’를 개최한다.

곽수연, 카타리, 강연희, 김순임 등 19명 작가들의 회화, 입체, 영상 등 시각예술작품 50여점을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뭐가 보이니?’, ‘어떻게 보이니?’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들로 하여금 관람객에게 노출된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작품에 내재돼 있는 의미를 읽어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표현법과 감상법을 배우며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작품 안에서 주제를 찾고 내용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과정이 바로 미적 체험을 통한 창의성, 감성, 의사결정 능력 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한편, ‘점으로 그리는 스탠드’, ‘나만의 창문발 만들기’로 꾸며진 체험프로그램은 능동적인 표현법과 감상법을 길러줄 것이다.

(문의: 02-741-2296)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