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최근 유가 폭등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기동순찰의 횟수와 구간별 순찰노선의 합리적인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방안을 마련,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소방서의 에너지 절약방안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한 순찰횟수는 1일 1~3회에서 1일 1회로 감축하고 기동순찰 노선의 조정으로 운행거리 및 시간 단축을 꾀한다.
또 조정지역은 업무출장 병행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기동순찰 근무를 개선함으로써 기동순찰시 30%정도의 유류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신종훈 서장은 “앞으로도 업무개선 방안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개발, 실천해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