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오산시 소재 경기지방소방학교에서 운영하는 ‘2008 긴급구조 119체험캠프’에 오는 24·25일 1박2일간 광명초등학교 등 6개교 39명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들에게 안전생활이 습관화 되도록 유도하고 화재, 재난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캠프는 ▲나의 한계 극복하기(체력키우기) ▲나는 소방관(연기 속 탈출 , 방수체험, 두줄건너기, 소화기사용법) ▲물놀이 안전▲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삼각건, 붕대사용법) ▲어울림마당(레크레이션) 등으로 열린다.
3년째(3회) 119체험캠프에 참가하는 소하초교 6학년 양태준(12)학생은 “내년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돼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며 “마지막 119체험캠프가 너무너무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