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동장 신영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달 28일 중복을 맞아 관내 노인정 6곳에 계신 어르신 및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300분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 노인들의 하루 무더위를 식혔다.
광명7동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공용주차장 운영수익금 및 녹색가게 운영수익금, 고철수집 수익금 등으로 매년 여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을 대접해왔다. 또 이 단체는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따뜻한 선물을 증정, 저소득층 이웃들에게는 매월 반찬봉사 등을 해와 타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있다.
특히 이 날 경로잔치에는 새마을 남·녀 회원 22명이 참석해 경로잔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참석한 수많은 어르신들께 자식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 단체로서의 끈끈한 단합을 과시했다.